비 오고 추워집니다
2021년 11월 21일(일) 19:35
23일까지 광주와 전남지역에 비가 내리고 일 최고기온이 10도 미만으로 떨어지며 추워질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23일까지 광주와 전남지역에 비가 내리고 일 최고기온이 10도 미만으로 떨어지며 추워질 것으로 보인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1일 “우리나라를 통과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21일 밤부터 비가 시작돼 23일 오전까지 5~20㎜의 비가 내리겠다”고 전망했다.

기상청은 내일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평년보다 5~10도 떨어지면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울 것으로 예측했다.

22일 일 최저 5도, 최고는 10도 미만 분포를 보이겠으며, 23일은 더욱 추워져 최저기온이 1도 안팎, 최고기온 7도 수준으로 전망됐다. 구례의 경우 23일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릴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예측됐으며, 24일 오전 광주와 전남지역에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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