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제주 저가항공 재취항 1년…성공적 안착
진에어와 제주항공 등 저가항공사(LCC)의 군산~제주 간 재취항 이후 1년간 탑승객이 19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시와 군산공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 9월까지 진에어와 제주항공이 군산-제주 간 노선에 1756편을 운항했으며, 이용객 수는 19만1429명(출발 9만6655명, 도착 9만4774명)에 달한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22만1134명(출발 11만655명, 도착 11만479명)의 86.5%까지 회복한 수치이다.
특히 운항 편수는 1755편(출발 878편, 도착 877편)으로 지난 2019년도 1421편(출발 710편, 도착 711편)에 비해 24% 증가했다.
군산공항은 올 상반기에 4억5000만원을 투입해 탑승 수속시설 일체를 개선했다. 컨베이어벨트를 새롭게 설치해 신속한 수하물 운반으로 여객과 항공사 편의를 크게 향상시켰다.
/군산=박금석 기자 nogusu@kwangju.co.kr
군산시와 군산공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 9월까지 진에어와 제주항공이 군산-제주 간 노선에 1756편을 운항했으며, 이용객 수는 19만1429명(출발 9만6655명, 도착 9만4774명)에 달한다.
특히 운항 편수는 1755편(출발 878편, 도착 877편)으로 지난 2019년도 1421편(출발 710편, 도착 711편)에 비해 24% 증가했다.
군산공항은 올 상반기에 4억5000만원을 투입해 탑승 수속시설 일체를 개선했다. 컨베이어벨트를 새롭게 설치해 신속한 수하물 운반으로 여객과 항공사 편의를 크게 향상시켰다.
/군산=박금석 기자 nogus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