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청 간부공무원들 수해성금 2180만원 기탁
장흥종합사회복지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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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군청 간부공무원들이 수재민돕기 성금 2180만8000원을 기탁했다. <사진>
정종순 군수와 임성수 부군수를 포함해 실·과·소장·읍면장 등 간부공무원 37명은 이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흥종합사회복지관에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장흥군 간부 공무원들의 기부는 지난 5~6일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조금이나마 고통분담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이뤄졌다.
또 간부 공무원들 기부에 이어 6급 팀장급 이하 전 공무원들도 자율적으로 기부에 동참 중이다.
김영석 장흥사회복지관장은 “이번 기부가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장흥군 간부공무원들의 뜻을 살려 정남진사랑나눔봉사대 등 장흥군 자원봉사 단체와 연계해 복구가 필요한 가구에 대해 적기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김용기 기자·중부취재본부장 kykim@kwangju.co.kr
정종순 군수와 임성수 부군수를 포함해 실·과·소장·읍면장 등 간부공무원 37명은 이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흥종합사회복지관에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장흥군 간부 공무원들의 기부는 지난 5~6일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조금이나마 고통분담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이뤄졌다.
김영석 장흥사회복지관장은 “이번 기부가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장흥군 간부공무원들의 뜻을 살려 정남진사랑나눔봉사대 등 장흥군 자원봉사 단체와 연계해 복구가 필요한 가구에 대해 적기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김용기 기자·중부취재본부장 ky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