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LH, 광주·전남 304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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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광주·전남 총 304가구를 대상으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청약에 나선다.
30일 LH에 따르면 다음달 2일부터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광주는 청년 112가구, 기숙사형 36가구, 신혼부부Ⅰ 52가구, 신혼부부Ⅱ 38가구 등 238가구를 모집하고, 전남은 신혼부부Ⅰ 66가구만 모집한다.
우선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만 19∼39세 청년 등을 대상으로 하며 인근 시세의 40∼50% 수준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기숙사형 청년주택은 대학 기숙사 부족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시세의 40% 수준에 공급하며, 보증금은 60만원으로 저렴하다.
특히 청년주택과 기숙사형 가구의 매입임대는 학업·취업 등으로 이주가 잦다는 특성을 반영, 냉장고와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갖춘 상태로 공급한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등에게 공급한다. ‘신혼부부Ⅰ’은 다가구주택 등을 시세의 30∼40%로 공급하고, ‘신혼부부Ⅱ’는 아파트·오피스텔 등을 시세의 70∼80%로 공급하는 형태다.
신혼부부Ⅱ는 일반 혼인가구도 신청할 수 있으며 월 임대료가 부담된다면 기본 임대조건의 80%를 보증금으로, 20%를 월 임대료로 하는 ‘준전세형’으로도 계약할 수 있다.
거주기간은 청년·기숙사형은 최장 6년, 신혼부부Ⅰ은 최장 20년으로, 신혼부부Ⅱ는 최장 6년이지만, 자녀가 있으면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모두 무주택 요건과 소득·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30일 LH에 따르면 다음달 2일부터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광주는 청년 112가구, 기숙사형 36가구, 신혼부부Ⅰ 52가구, 신혼부부Ⅱ 38가구 등 238가구를 모집하고, 전남은 신혼부부Ⅰ 66가구만 모집한다.
기숙사형 청년주택은 대학 기숙사 부족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시세의 40% 수준에 공급하며, 보증금은 60만원으로 저렴하다.
특히 청년주택과 기숙사형 가구의 매입임대는 학업·취업 등으로 이주가 잦다는 특성을 반영, 냉장고와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갖춘 상태로 공급한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등에게 공급한다. ‘신혼부부Ⅰ’은 다가구주택 등을 시세의 30∼40%로 공급하고, ‘신혼부부Ⅱ’는 아파트·오피스텔 등을 시세의 70∼80%로 공급하는 형태다.
거주기간은 청년·기숙사형은 최장 6년, 신혼부부Ⅰ은 최장 20년으로, 신혼부부Ⅱ는 최장 6년이지만, 자녀가 있으면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모두 무주택 요건과 소득·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