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고흥향우회 고흥군에 마스크 25만장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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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은 재경고흥군향우회로부터 마스크 25만장을 기탁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사진>
고흥군에 따르면 향우회는 최근 군청 공무원 등 ‘코로나19’ 확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마스크 기탁으로 고향사랑 실천에 나서고 있다.
재경고흥군향우회 이호 회장이 10만장, 신원호 명예회장이 10만장, 김성수 자문위원이 5만장을 각각 기탁했다.
이호 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며 “코로나19가 더 이상 추가 확산되지 않고 고향의 어른신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이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재경향우회는 지난해 9월 이호 회장과 읍면 향우회로부터 7만5000장을 기증받았고 지난 2월에는 포두면 출신 김수열 대한줄넘기협회장이 3만장을 기탁했다.
고흥군은 이번에 기증받은 마스크 25만장을 읍면을 통해 65세 이상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배분할 계획이다.
/고흥=주각중 기자 gjju@kwangju.co.kr
고흥군에 따르면 향우회는 최근 군청 공무원 등 ‘코로나19’ 확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마스크 기탁으로 고향사랑 실천에 나서고 있다.
재경고흥군향우회 이호 회장이 10만장, 신원호 명예회장이 10만장, 김성수 자문위원이 5만장을 각각 기탁했다.
재경향우회는 지난해 9월 이호 회장과 읍면 향우회로부터 7만5000장을 기증받았고 지난 2월에는 포두면 출신 김수열 대한줄넘기협회장이 3만장을 기탁했다.
고흥군은 이번에 기증받은 마스크 25만장을 읍면을 통해 65세 이상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배분할 계획이다.
/고흥=주각중 기자 gjj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