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지방 세정평가 최우수상사업비 등 8000여만원 수상
고흥군이 지방 세정 발전과 세수 확충을 위해 실시한 2021년 지방 세정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상 사업비 7500만 원과 포상금 700만원을 받는다.
27일 고흥군에 따르면 지방 세정 평가는 전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0년도 지방세수 확충, 세외수입 징수, 지방 세정 운영 등 3개 분야에서 32개 항목을 평가했다. 고흥군은 세정운영 분야와 세외수입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고흥군은 실버 맞춤형 납세고지서 제작 및 야간 세무 행정실 운영과 부동산 셀프등기 QR코드 원스톱 서비스 제공, 세외수입 자동이체 서비스 개시 등 신규시책을 마련해 군민 편의를 돕고 있다. 또 세원발굴 및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 대책 등으로 자주 재원 확보도 병행하고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세수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 이뤄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납세 의무를 다한 군민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실효성 있는 세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고흥=주각중 기자 gjju@kwangju.co.kr
27일 고흥군에 따르면 지방 세정 평가는 전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0년도 지방세수 확충, 세외수입 징수, 지방 세정 운영 등 3개 분야에서 32개 항목을 평가했다. 고흥군은 세정운영 분야와 세외수입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고흥군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세수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 이뤄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납세 의무를 다한 군민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실효성 있는 세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