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1번지’ 고흥군,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등극
3년 연속 수상 영예
귀농귀촌학교 운영 등 성과
2021년 02월 02일(화) 03:00
고흥군이 산업정책연구원 주최 ‘2021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귀농귀촌도시 부문에 선정됐다. <고흥군 제공>
고흥군은 최근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한 ‘2021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귀농귀촌도시 부문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고흥군은 지난 2019년부터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산업정책연구원은 전국 지자체 및 기업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경영 실적 및 브랜드 가치, 고객만족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등을 평가해 브랜드를 선정했다.

고흥군은 귀농귀촌 유치 실적,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 귀농귀촌행복학교 운영, 귀향청년 정착지원금 지원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같은 성과를 발판으로 고흥군은 민선7기 핵심 목표인 ‘고흥 미래비전 1·3·0 플랜’을 조기에 달성하고 살기 좋은 고흥을 만들기 위해 올해 ‘고흥 더하기 5대 정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고흥 더하기 5대 정책은 ▲소득 더하기로 군민의 실직 소득을 높이고 ▲매력 더하기로 고흥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열며 ▲온기 더하기로 따뜻한 맞춤복지 실현 ▲활력 더하기로 정주여건 조성과 인구감소율 제로화에 박차를 가하고 ▲믿음 더하기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는 것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귀촌 1번지! 사람이 돌아오는 행복고흥!’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신규시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흥=주각중 기자 gjju@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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