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트롤리버스 도입 등 144개 새사업 발굴
![]() 곡성군은 ‘신년 업무보고회’를 열어 올해 144개 신규사업과 293개 계속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
곡성군이 올해 총 144개 신규 사업과 293개 계속 사업을 진행한다. 곡성군은 유근기 군수 주재로 ‘2021년도 주요 업무 보고회’를 열어 이같이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역 활력 핵심사업으로는 체류형 거점 공간인 곡성스테이션1928 조성, 곡성읍권과 압록권역 활성화를 위한 트롤리버스 도입 등이 추진된다. 석곡면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올해부터 본격화된다.
복지정책은 소외 없는 그물망 식 복지로 방향을 잡았다. 보건 복지전달체계 강화 시범 공모사업, 장애인체육센터(종합복지관) 건립, 경력단절 여성 취·창업교실 지원, 꿈 키움 오케스트라 지원 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관광 분야에서는 새로운 콘텐츠와 수용태세 강화에 힘쓴다. 숙박업소 ‘블루배딩’ 지원사업을 통해 방문객의 여행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섬진강 동화정원 조성사업, 대황강변 자연생태 체험 관광지 조성사업 등 낭만과 힐링의 문화관광 정책도 펼친다.
농업 분야는 올해를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분기점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 농촌 신 활력 플러스 사업, 온라인 판매 확대 지원, 농업인회관 운영, 곡성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건립 등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마을회관에 터치식 모니터를 설치해 주민 생활에 밀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곡성=김계중 기자 kjkim@kwangju.co.kr
지역 활력 핵심사업으로는 체류형 거점 공간인 곡성스테이션1928 조성, 곡성읍권과 압록권역 활성화를 위한 트롤리버스 도입 등이 추진된다. 석곡면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올해부터 본격화된다.
관광 분야에서는 새로운 콘텐츠와 수용태세 강화에 힘쓴다. 숙박업소 ‘블루배딩’ 지원사업을 통해 방문객의 여행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섬진강 동화정원 조성사업, 대황강변 자연생태 체험 관광지 조성사업 등 낭만과 힐링의 문화관광 정책도 펼친다.
농업 분야는 올해를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분기점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 농촌 신 활력 플러스 사업, 온라인 판매 확대 지원, 농업인회관 운영, 곡성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건립 등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마을회관에 터치식 모니터를 설치해 주민 생활에 밀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