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D’Revolution(디-레볼루션 : 디자인 혁명)
내년 9월 2일~10월 31일
2020년 10월 28일(수) 00:00
내년 9월 개막하는 제9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주제가 D’Revolution(디-레볼루션 : 디자인 혁명)으로 확정됐다.

(재)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위성호)은 27일 김현선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이 참여한 설명회에서 주제와 기본 계획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전시주제인 D’Revolution은 ‘Design(디자인)’과 ‘Revolution(레볼루션)’의 합성어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4차 산업혁명 등 변화의 물결 속에서 미래 디자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의도를 담았다.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일상의 혁명(Day Revolution), 정보의 혁명(Data Revolution) 등을 컨셉 삼아 치유형 전시, 네트워크형 전시, 체험형 전시로 연출되는 주제전을 비롯해 디자인 이슈를 보여주는 해외작가 작품전과 폴란드 특별전, 지역산업관, 디자인 체험프로그램, 학술행사 등으로 꾸며진다.

한편,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내년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60일간 광주비엔날레전시관, 아시아 문화전당 등 광주지역 일원에서 열린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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