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회 3개월만에 정상화…한빛원전특위 구성
2020년 10월 15일(목) 00:00
제8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과 관련해 갈등을 겪어왔던 영광군의회가 3개월 만에 정상화됐다.

영광군의회(의장 최은영)는 지난 13일 제2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한빛원자력발전소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한빛원전특위는 위원장에 김병원 의원, 간사에 임영민 의원이 선임됐다.

한빛원전특위는 오는 2022년 6월 30일까지 한빛원자력발전소의 운영상 안전관리 체계의 상시 점검 및 안전사고 사전예방 등 활동을 펼쳐나간다.

김병원 한빛원전특위 위원장은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한빛원전 안전성 확보를 위한 감시 및 안전 대책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대응과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광=이종윤 기자 jylee@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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