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도 벌교여중 교장 ‘미술품 판매수익금’ 장학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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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부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김선도(사진) 벌교여자중학교 교장이 자신의 미술작품을 전시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전남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김 교장은 지난 9월 7일부터 18일 까지 전남도교육청 1층 갤러리 ‘이음’에서 개인전 ‘이웃·나눔展’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 교장이 그린 서양화 ‘高節人相重’(고절인상중) 등 작품 26점이 전시됐다. 김 교장은 작품판매 수익금 가운데 200만원을 전남미래교육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장학금은 전남미래교육재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 교장은 “부담 없이 그림을 소유하고, 이웃을 위해 나눔을 함께 실천하고자 하는 분께 드리고자 전시회를 개최했다”며 “전남 학생들의 성장과 꿈을 키우는 데 조그마한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
김 교장은 지난 9월 7일부터 18일 까지 전남도교육청 1층 갤러리 ‘이음’에서 개인전 ‘이웃·나눔展’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 교장이 그린 서양화 ‘高節人相重’(고절인상중) 등 작품 26점이 전시됐다. 김 교장은 작품판매 수익금 가운데 200만원을 전남미래교육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장학금은 전남미래교육재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