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이승철 한빛원전 본부장
“원전 운영 능력 입증해 주민 신뢰 회복”
2020년 09월 18일(금) 00:00
“세계 최고 수준의 원전 운영 능력을 다시 입증해 주민들의 지지와 신뢰를 회복하겠습니다.”

제23대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장에 이승철(57) 한빛원전 제2발전소장이 지난 16일 취임했다.

이 신임 본부장은 “한빛본부가 운영하는 원전 6기의 안전성을 확보·유지하고 지역사회의 공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 출생인 이 본부장은 전주고와 서울대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7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한국수력원자력 전력거래팀장, 신한울 시운전실장, 기술전략처장, 중앙연구원장 등을 역임했다.

/영광=이종윤 기자 jylee@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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