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아파트 매매·전세가 소폭 상승
2020년 08월 21일(금) 09:42
<자료:한국감정원>
광주·전남지역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이 지난주보다 소폭 올랐다.

20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2020년 8월 3주 주간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10일)보다 0.11% 상승했다.

전국적으로 살펴보면 16개 시도 아파트 매매가격은 제주(-0.01%)를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전남은 0.08%, 광주는 0.02% 올라 각각 전국에서 8번째, 15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광주지역 자치구별로는 남구·북구(각 0.03%), 동구·광산(각 0.02%), 서구(0.01%)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행정수도 이전설 관련 유력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세종이 1.59%로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국 아파트 전세 가격은 지난 주 대비 0.17% 상승했으며, 광주·전남은 각각 0.07% 올랐다. 아파트 전세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 역시 세종(1.39%)이 차지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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