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5년간 50억 투입 자동차부품 협력업체 지원
광주시는 “지역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코로나19로 휴업하는 기업 훈련을 지원하려고 자동차 부품업체 역량강화 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광주시는 부품기업이 전국 3.6%(268개)에 불과한 사정 등을 고려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1단계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2단계 사업에서는 5년간 시비 50억원을 투입해 지역 자동차 부품 2·3차 협력 업체를 지원한다.
사업 추진 분야는 품질 인증·공정·원가 절감 등 품질 역량, 제품 인증·시험 평가·시제품 설계·제작 지원 등 기술 역량 분야로 나뉜다. 특히 휴업이 자주 발생하는 현장 직원들을 위해 코로나19 대응 휴업기업 유급훈련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9일부터 광주 그린카 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광주시는 부품기업이 전국 3.6%(268개)에 불과한 사정 등을 고려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1단계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2단계 사업에서는 5년간 시비 50억원을 투입해 지역 자동차 부품 2·3차 협력 업체를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9일부터 광주 그린카 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