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지역과 상생’…‘영광사랑카드’ 사용 앞장
2020년 04월 13일(월) 00:00
한상욱 한빛원자력본부장(왼쪽 세번째)과 직원들이 신규로 발급받은 영광사랑카드를 들고 이용 촉진을 다짐하고 있다. <한빛원전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사용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빛원전은 지역화폐 판매 촉진을 위해 지난 9일까지 사흘간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영광사랑카드’ 현장 발급 행사를 진행했다.

영광군과 합동으로 사내에 임시 카드발급 센터를 설치하고 카드 등록부터 한도 증액, 충전 업무를 원스톱으로 지원했다.

사내 메일과 사내 TV·방송 안내 등을 통해 지역화폐 사용 홍보활동을 적극 펼쳤다.

한빛원전은 지난해 8월 영광군과 영광사랑상품권 구매 협약을 체결한 이후 연간 10억 원 구매지원을 목표로 직원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판매·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영광=이종윤 기자 jylee@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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