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에 프리미엄 복합의료타운 ‘극동메디컬’ 건설
극동산업개발, 지상 8층 규모
광주 서구 핵심 역세권
광주 서구 핵심 역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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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서구 양동에 프리미엄 복합의료 종합타운 ‘극동메디컬’이 들어선다.
㈜극동산업개발(대표회장 한평철)은 양동시장 인근 오랫동안 방치됐던 원예협동조합(구 농산물시장)을 매입·철거한 뒤 해당 부지에 복합 메디컬 의료종합타운 ‘극동메디컬’을 신축한다고 18일 밝혔다.
극동메디컬은 대지면적 2902㎡(877평), 연면적 1만1689㎡(3536평)에 지하 1층~지상 8층 규모다. 1층은 근린생활시설로, 2~3층은 전문병의원이 분양·임대 후 입주할 예정이다. 4~8층은 현재 분양이 완료돼 현 서구청 앞 효부모사랑 요양병원(원장 이준행)이 이주해 입주하기로 확정됐다.
특히 극동메디컬이 들어서는 부지는 호남 최대 재래시장인 양동시장과 도시철도가 연결되는 역세권으로, 광주 서구 핵심 상권이다. 365일 활발한 상권으로 수익 창출 효과도 클 것으로 보인다.
서구와 남구 접경지역으로 뒤편 반도유보라 아파트와 맞은편 쌍용아파트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인근인 북구 유동 재개발로 대규모 주택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주변 7000여세대에 달하는 재개발·재건축이 진행되고 있는 데다, 양동시장과 돌고개역 등 이른바 ‘더블 역세권’으로 다양한 대중교통·도로망도 구축돼 교통여건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극동산업개발 측은 “지역 핵심 상권과 함께 대로변 스트리트 상가로 특화설계돼 풍부한 내방객 수요의 복합명품의료타운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극동산업개발(대표회장 한평철)은 양동시장 인근 오랫동안 방치됐던 원예협동조합(구 농산물시장)을 매입·철거한 뒤 해당 부지에 복합 메디컬 의료종합타운 ‘극동메디컬’을 신축한다고 18일 밝혔다.
극동메디컬은 대지면적 2902㎡(877평), 연면적 1만1689㎡(3536평)에 지하 1층~지상 8층 규모다. 1층은 근린생활시설로, 2~3층은 전문병의원이 분양·임대 후 입주할 예정이다. 4~8층은 현재 분양이 완료돼 현 서구청 앞 효부모사랑 요양병원(원장 이준행)이 이주해 입주하기로 확정됐다.
서구와 남구 접경지역으로 뒤편 반도유보라 아파트와 맞은편 쌍용아파트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인근인 북구 유동 재개발로 대규모 주택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극동산업개발 측은 “지역 핵심 상권과 함께 대로변 스트리트 상가로 특화설계돼 풍부한 내방객 수요의 복합명품의료타운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