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수협(조합장 이홍재)은 지난 30일 어려운 이웃을 도와달라며 고흥군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은 고흥군청에서 송귀근 군수, 이홍재 조합장과 임·직원 및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고흥군수협 분회와 고흥군수협 여직원회에서도 각각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홍재 고흥군수협 조합장은 “어려운 어업인 등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및 사랑의 성금을 기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고흥군 수협은 2017년부터 3년째 매년 1억원씩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고흥=주각중 기자 gjj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