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본부 전국소방기술경연 준비 구슬땀
9개 종목 26명 선수단 발대식
4월부터 화재진압·구조 등 훈련
4월부터 화재진압·구조 등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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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23일 광주소방학교에서 오는 6월 충남 천안에서 열리는 ‘제32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참가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긴급구조역량 향상과 소방기술 개발·연마를 위해 열리고 있다.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선발된 선수 와 팀이 화재현장과 훈련을 통해 갈고 닦은 구조·진압을 선보이는 대회다.
광주에서는 이번 대회 출전을 앞두고 ▲화재진압분야(속도방수,화재전술) ▲구조분야(일반전술,응용전술) ▲구급분야(응급처치 팀 전술) ▲개인분야(최강소방관경기) 등 광주대표로 선발된 9개 종목 26명의 선수가 지난 4월부터 훈련을 해왔다. <사진>
특히 화재진압분야는 6명이 한 팀을 이뤄 건물 내 가상화점을 부여하고 신속·안전하게 화재를 진압하게 된다. 구조분야는 4명이 재난현장에서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하기 위해 5단계 임무를 수행한다.
황기석 소방안전본부장은 “대원들이 흘린 땀이 좋은 결실이 돼 돌아오길 바란다”며 “개인이 광주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32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분야별 1위를 차지하게 되면 1계급 특진의 인사우대를 받게 된다.
/최권일 기자 cki@kwangju.co.kr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긴급구조역량 향상과 소방기술 개발·연마를 위해 열리고 있다.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선발된 선수 와 팀이 화재현장과 훈련을 통해 갈고 닦은 구조·진압을 선보이는 대회다.
특히 화재진압분야는 6명이 한 팀을 이뤄 건물 내 가상화점을 부여하고 신속·안전하게 화재를 진압하게 된다. 구조분야는 4명이 재난현장에서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하기 위해 5단계 임무를 수행한다.
황기석 소방안전본부장은 “대원들이 흘린 땀이 좋은 결실이 돼 돌아오길 바란다”며 “개인이 광주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권일 기자 ck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