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횡단보도 300곳 LED 조명 설치
광주시는 무단횡단사고가 잦은 횡단보도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로등 조명 효율이 저하되면서 사고 위험이 높아진 횡단보도를 대대적으로 정비해 사고위험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 예산 15억원을 확보했다.
사업은 이달 중 계약체결 등 행정절차를 완료한 뒤 다음달 공사에 착수해 4개월 이내에 완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발광다이오드 조명 설치 지역은 무단횡단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광산구 사암로 롯데리아 하남점 앞 ▲우산 월곡시장 구간 등 사고위험 가능성이 높은 횡단보도 300곳이다.
/최권일 기자 cki@
이번 사업은 가로등 조명 효율이 저하되면서 사고 위험이 높아진 횡단보도를 대대적으로 정비해 사고위험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 예산 15억원을 확보했다.
발광다이오드 조명 설치 지역은 무단횡단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광산구 사암로 롯데리아 하남점 앞 ▲우산 월곡시장 구간 등 사고위험 가능성이 높은 횡단보도 300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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