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유재산 실태 세부조사 6월까지…시유지 1588필지 대상
2019년 03월 04일(월) 00:00
광주시는 공유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해 2019년 공유재산 실태 세부조사를 한다.

지난해부터 조사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외부 전문기관에 공유재산 실태 세부조사를 위탁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3월부터 6월까지 총 120일간이며, 조사대상은 동구, 남구 소재 시유지 1588필지(213만㎡)이다. 지적공부, 등기부등본, 항공사진 등의 기초조사와 현장 전수조사를 병행해 진행한다.

세부 조사 결과 무단 점유 재산은 변상금을 부과하고, 공유재산의 목적 외 사용·무단 형질변경 등 위법 사례에 대해서는 사용 및 대부 취소, 원상복구 명령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할 예정이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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