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환경청, 설 연휴 특별 점검활동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설 연휴기간(2월 4~6일)을 맞아 환경오염사고 예방과 취약 시기를 틈탄 불법행위 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2월13일까지 특별 점검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연휴기간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해 추진한다.
연휴 전(1월~2월1일)에는 염색·도금 등 폐수 다량배출업체, 미세먼지 배출업체, 화학물질·유기용제 취급업체, 하·폐수종말처리시설, 유해폐기물 취급업체 등을 집중 점검한다. 연휴 중(2월 2~6일)에는 영산강·섬진강 상수원 수계와 환경오염 우심지역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 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환경오염 특별감시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연휴 후(2월 7~13일)에는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 폐수 무단배출·폐기물 불법투기 등 환경오염행위를 목격한 시민들은 국번 없이 128(휴대전화는 지역번호+128) 또는 영산강유역환경청 상황실(062-410-5115)로 신고하면 된다.
/김용희 기자 kimyh@kwangju.co.kr
이번 특별점검은 연휴기간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해 추진한다.
연휴 전(1월~2월1일)에는 염색·도금 등 폐수 다량배출업체, 미세먼지 배출업체, 화학물질·유기용제 취급업체, 하·폐수종말처리시설, 유해폐기물 취급업체 등을 집중 점검한다. 연휴 중(2월 2~6일)에는 영산강·섬진강 상수원 수계와 환경오염 우심지역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 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환경오염 특별감시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설 연휴 기간 폐수 무단배출·폐기물 불법투기 등 환경오염행위를 목격한 시민들은 국번 없이 128(휴대전화는 지역번호+128) 또는 영산강유역환경청 상황실(062-410-5115)로 신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