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전통시장 청년 CEO창업몰 조성
행안부 공모 선정…9억원 들여 일자리 인프라 사업
2018년 07월 17일(화) 00:00
고흥군이 전통시장 유휴 부지를 활용한 ‘고흥 청년 CEO창업몰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16일 고흥군에 따르면 최근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2018년 9월부터 2019년까지 총 9억원 (국비4억5000포함)의 사업비를 투입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프라 사업을 진행한다.

고흥에서 나고 자란 청년들에게 청년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점포 및 창업교육공간 등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고흥청년 CEO창업몰 조성사업은 지역 청년들의 창업성공발판마련과 창업위험부담을 최소화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며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흥을 청년창업의 메카로 만들 본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흥=주각중 기자 gjju@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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