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록도의 마리안느 …’‘올해의 청소년도서’ ‘세종도서 교양’ 선정
2018년 01월 09일(화) 00:00
‘소록도 천사’ 마리안느·마가렛의 봉사 정신을 담은 책 ‘소록도의 마리안느와 마가렛’이 ‘2017년 제 142차 올해의 청소년교양도서’와 ‘2017 하반기 세종도서 교양부문’ 에 선정됐다.

책은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분의 어린 시절과 두 분이 소록도에서 보낸 43년의 삶, 그리고 그 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은 각박한 현대 사회에서 가치있는 삶이 무엇인지 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해준다.

고흥군은 마리안느·마가렛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고흥군 소록도 마리안느-마가렛 선양사업에 관한 조례’, 제정, ‘마리안느와 마가렛’ 다큐 영화 제작, ‘마리안느와 마가렛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 ‘자원봉사학교 건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고흥=주각중기자 gj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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