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대표 복지정책 우리동네기동대, 더 많아지고 더 따뜻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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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대표 복지정책 우리동네기동대, 더 많아지고 더 따뜻해진다
예산 늘리고 지원 기준 넓히고
2026년 02월 01일(일) 16:40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원들이 위기 가구를 찾아 한파 대비 바람막을 설치해주고 있다. 〈전남도 제공〉
전남의 대표 복지정책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이 확대, 운영된다.

1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추진할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을 지난해(5만 2000가구)보다 15%(8000가구) 늘린 6만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지난 2019년 4월 출범한 전남의 대표 복지 정책으로, 민·관협력 자원봉사 조직이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개선, 생활안정자금 지원, 위기가구 발굴·지원 등 행정기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구석구석까지 살펴보면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전남지역 내 297개 읍·면·동에서 5200여명의 기동대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31만 4000 가구를 지원했다.

전남도는 올해도 사업비 108억 7300만원(복권기금 41억 6300만원 포함)을 투입, 생활 속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데 총력을 쏟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위기가구에 생계·의료비를 지원하는 생활안정지원 기준을 기존 소득·금융·재산 3가지를 확인하는 수준에서 소득 기준(기준중위소득 100% 이하)만 확인해 지원토록 완화했고 생활불편개선 지원의 경우에도 30만 원 이내 소규모 수리를 이미 지원 받은 가구에게도 150만 원의 최대지원금 내에서 중복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복지기동대의 운영비 편성 비율도 확대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특화사업을 설계·운영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강화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도민 일상을 지키는 전남형 생활복지 안전망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을 확대, 더 많은 지역민들 일상에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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