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충장축제, 올해는 ‘추억의 노래’로 물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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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충장축제, 올해는 ‘추억의 노래’로 물들인다
전체 회의 열고 주요 운영 방향 논의
금남로·충장로서 10월 7~11일 개최
시민·관광객 공감 글로벌 명품축제로
2026년 01월 28일(수) 20:10
광주시 동구는 최근 동구청 3층 상황실에서 ‘2026년 제1차 추억의 충장축제 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축제 개최 일정과 주요 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다. <광주시 동구 제공>
제23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이하 충장축제)가 ‘추억의 노래’를 주제로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광주시 동구 금남로와 충장로, 예술의 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동구는 최근 동구청 3층 상황실에서 ‘2026년 제1차 추억의 충장축제 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축제 개최 일정과 주요 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을 비롯해 지난 충장축제 결과와 총감독 위촉 사항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올해 충장축제의 개최 시기와 함께 중·장기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동구는 앞서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 총감독 등을 역임한 황운기 씨를 충장축제 총감독으로 위촉했으며, 이번 위원회 회의결과 구제길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충장축제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위원회는 올해 충장축제를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개최하기로 최종 확정하고, 주제 역시 추억 시리즈를 연례화한 ‘추억의 노래’로 확정해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하기로 했다.

위원들은 충장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신규 콘텐츠 발굴과 타 지역과 차별화된 프로그램 구성, 축제장 공간 재구성, 퍼레이드 주제 및 연출 고도화 방안 등을 제시하며, 충장축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두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구제길 위원장은 “위원들과 긴밀히 소통·협력하며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충장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동구 관계자는 “위원회를 통해 개최 일자를 확정하고,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세계축제도시의 위상에 걸맞게 제23회 충장축제를 글로벌 명품축제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장축제는 지난 23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명예 문화관광축제’에 4년 연속 선정됐다. 명예 문화관광축제는 10년 이상 지속 개최된 전국 우수축제 가운데 20개를 엄선해, 축제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글로벌 축제 육성을 위해 지정하는 제도다.

이번 재선정으로 동구는 축제 평가 및 빅데이터 분석과 축제 아카데미·컨퍼런스 운영, 국내외 홍보·마케팅, 축제 컨설팅과 전문인력 양성 등 문체부의 주요 지원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윤준명 기자 yoon@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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