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농수산식품 수출 9억달러 ‘신기록’
김 4억 3170만 달러…전체 수출액 47.9% 차지
지난해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인 9억달러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의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전년보다 15.4% 증가한 9억 달러로 집계됐다. 전남 농수산식품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불거진 관세 이슈와 고물가 등 글로벌 악재 속에서도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게 전남도 설명이다.
지난해 국내 전체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전년대비 5.6% 신장한 반면, 전남은 15%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전남의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5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21년 5억 6000만달러→2022년 5억 6200만달러→2023년 6억 3000만달러→2024년 7억 8000만달러에 이어 9억 달러를 달성했다.
지난해 가장 많이 수출된 품목은 K푸드의 대표주자인 김이었다. 김은 지난해 4억 3170만달러의 수출고를 올렸는데 이는 전체 수출액의 47.9%였다. 이어 쌀 6600만4000만 달러(7.2%), 전복 4100만 9000달러(4.7%), 미역 2400만 7000달러(2.7%), 배 1900만 5000달러(2.2%) 순이었다.
전남 농수산식품이 가장 많이 수출된 나라는 일본으로 전체의 23%였다. 이어 미국(20%), 중국(25%), 대만(5%), 러시아(5%) 등이었다.
전남도는 지난해 처음으로 336t에 달하는 전남쌀을 일본으로 수출하고 고흥 개체굴을 중국으로 판매하는 등 성과를 냈다.
해외 시장개척단과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이 수출 증대에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있다.
전남도는 올해 수출 목표액을 10억 달러로 잡고, 동남아 유럽시장 등 판매처를 다변화하고 고부가가치 수출 품목을 육성하는 등 지역 어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8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의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전년보다 15.4% 증가한 9억 달러로 집계됐다. 전남 농수산식품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불거진 관세 이슈와 고물가 등 글로벌 악재 속에서도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게 전남도 설명이다.
지난해 가장 많이 수출된 품목은 K푸드의 대표주자인 김이었다. 김은 지난해 4억 3170만달러의 수출고를 올렸는데 이는 전체 수출액의 47.9%였다. 이어 쌀 6600만4000만 달러(7.2%), 전복 4100만 9000달러(4.7%), 미역 2400만 7000달러(2.7%), 배 1900만 5000달러(2.2%) 순이었다.
전남도는 지난해 처음으로 336t에 달하는 전남쌀을 일본으로 수출하고 고흥 개체굴을 중국으로 판매하는 등 성과를 냈다.
해외 시장개척단과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이 수출 증대에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있다.
전남도는 올해 수출 목표액을 10억 달러로 잡고, 동남아 유럽시장 등 판매처를 다변화하고 고부가가치 수출 품목을 육성하는 등 지역 어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