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신안군 인근 해상에서 승객 267명 태운 여객선 좌초
![]() <목포해경 제공> |
신안군 인근 해상에서 승객 267명을 태운 여객선이 좌초됐다.
목포해경은 19일 오후 8시 10분께 신안군 장산면 족도 인근 해상에서 승객 260여명을 태운 여객선 퀸제누비아호가 암초에 부딪혀 좌초됐다고 밝혔다.
승객은 총 267명이며, 이 중 화물기사가 100여명, 승객이 100여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
현재 배 선수가 족도 섬에 올라 타 있는 상황이며, 배는 선수 기준 왼쪽으로 15도 이상 기울어져 있는 상태다.
물이 차오르거나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목포해경은 19일 오후 8시 10분께 신안군 장산면 족도 인근 해상에서 승객 260여명을 태운 여객선 퀸제누비아호가 암초에 부딪혀 좌초됐다고 밝혔다.
승객은 총 267명이며, 이 중 화물기사가 100여명, 승객이 100여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배 선수가 족도 섬에 올라 타 있는 상황이며, 배는 선수 기준 왼쪽으로 15도 이상 기울어져 있는 상태다.
물이 차오르거나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