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인문학 커뮤니티 제132회 정기강좌
3일부터 27일까지 전남대 정문 앞 카페 노블
![]() 이전에 진행됐던 광주시민인문학 커뮤니티 강좌 장면. <광주시민인문학 제공> |
![]() ‘차이와 바복’ |
먼저 월요일(3일, 17일) ‘영미철학’ 시간에는 서명원 교수가 ‘자연·인간·과학, 철학’을 주제로 시민들을 만난다.
수요일(5일, 19일)에는 신우진 책임연구원이 ‘아리스토텔레스의 설득법 ‘지워지지 않는 대화’’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목요일(13일, 27일) ‘인문학 오픈 강좌’ 시간에는 좌장 위상복 교수가 ‘철학이 내 삶에 뛰어든 순간’를 주제로 시민들을 만난다.
일요일 ‘인문택시’는 당일치기로 진정한 이사 등이 ‘광주극장에서 번개팅’을 펼친다.
한편 명혜영 대표가 진행하는 명혜영인문교실(오후 7시 월요일, 목요일 제외)도 같은 장소에서 운영된다. ‘소설주제탐구-쓰시마 유코 ‘빛의 영역’’, ‘들뢰즈 철학강독-차이와 반복, ‘일본문화산책-일본문화 A~Z까지’, ‘집중해서 보는 영화-영화 감상 & 키워드 토크’, ‘미술독서 모임-욕망을 그린 하가, 에곤 실러’, ‘에세이 창작반-인생을 쓰는 시간 & 공감 토크’ 등이 예정돼 있다.
신우진 광주시민인문학 커뮤니티 이사장은 “어느덧 늦가을인 11월이 우리들 앞에 펼쳐졌다”며 “영미철학, 설득법, 하루키, 문학 등 다양한 인문학이 진행되는 이번 132회 시민인문학을 통해서도 인문적 통찰과 사유가 더 깊고 넓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