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청년 2만명 프로그램 참여
취업 준비에서 경제·정서·사회적응까지…1년4개월 만에 청년 성장 거점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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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취업 준비를 넘어 경제관념·정서 안정·사회적응까지 지원하는 청년 종합 거점으로 자리 잡고있다.
17일 광주시에 따르면 청년구직 지원 통합 플랫폼인 청년일자리스테이션 프로그램 참여 인원이 2만명을 돌파했다
청년 구직 지원과 일상 회복을 동시에 돕는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이 개소 1년 4개월 만이다.
시는 고용노동부와 협력해 청년 구직 단념을 예방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를 운영하며, 동구 동명센터와 서구 상무센터 두 곳을 통해 청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두 센터에서는 지난 1년간 1700여회의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동명센터 1만5225명, 상무센터 5950명이 각각 참여했다.
일자리스테이션은 상담과 진로 설계, 취업 역량 강화, 일상 회복, 정책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모의 면접, 현직자 멘토링, AI 활용 교육 등 실질적인 구직 준비는 물론, 창업과 경력 재설계까지 돕는다.
‘경제·일상·연결 플러스 프로그램’은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 광주시의 설명이다.
주택 임대차 이해, 기초 금융 교육은 물론 요가·명상, 바른자세 운동, 배드민턴, 클라이밍 등 정서 안정과 신체 활력을 돕는 과정이 마련됐고, 문화예술 체험과 지역 탐방으로 청년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올 들어 8월까지 3188명이 참여했다.
올해 8월 말까지 1875명이 다양한 청년정책과 연계됐고, 23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광주청년일경험드림(564명), 국민취업지원제도(143명), 미래내일 일경험(74명) 등 지역과 중앙정부 정책을 연계했다.
광주시는 청년일자리스테이션이 단순한 취업 지원을 넘어 청년 사회진입을 돕는 종합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
청년일자리스테이션은 연중 무료로 운영된다. 신청은 광주청년통합플랫폼이나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동명센터 상무센터로 하면 된다.
권윤숙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이 마음을 회복하고 구직 역량을 키워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17일 광주시에 따르면 청년구직 지원 통합 플랫폼인 청년일자리스테이션 프로그램 참여 인원이 2만명을 돌파했다
청년 구직 지원과 일상 회복을 동시에 돕는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이 개소 1년 4개월 만이다.
두 센터에서는 지난 1년간 1700여회의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동명센터 1만5225명, 상무센터 5950명이 각각 참여했다.
일자리스테이션은 상담과 진로 설계, 취업 역량 강화, 일상 회복, 정책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모의 면접, 현직자 멘토링, AI 활용 교육 등 실질적인 구직 준비는 물론, 창업과 경력 재설계까지 돕는다.
주택 임대차 이해, 기초 금융 교육은 물론 요가·명상, 바른자세 운동, 배드민턴, 클라이밍 등 정서 안정과 신체 활력을 돕는 과정이 마련됐고, 문화예술 체험과 지역 탐방으로 청년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올 들어 8월까지 3188명이 참여했다.
올해 8월 말까지 1875명이 다양한 청년정책과 연계됐고, 23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광주청년일경험드림(564명), 국민취업지원제도(143명), 미래내일 일경험(74명) 등 지역과 중앙정부 정책을 연계했다.
광주시는 청년일자리스테이션이 단순한 취업 지원을 넘어 청년 사회진입을 돕는 종합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
청년일자리스테이션은 연중 무료로 운영된다. 신청은 광주청년통합플랫폼이나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동명센터 상무센터로 하면 된다.
권윤숙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이 마음을 회복하고 구직 역량을 키워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