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총, ‘근로감독·통상임금 확대 대응’ 강화한다
12일까지 참가 신청…13일 1시 30분 DJ센터서
![]() 광주경영자총협회가 지난달 임금·단체협약 체결 대응 전략 설명회를 열었다. <광주경총 제공> |
광주경영자총협회(광주경총)가 정부의 근로감독·통상임금 정책 확대 기조에 따라 기업별 대응책 마련을 돕는다.
6일 광주경총에 따르면 오는 13일 광주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2층 중회의실에서 회원사와 비회원사 구분 없이 50명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강화된 근로감독과 통상임금 확대에 따른 기업 대응 교육을 진행한다.
광주경총은 최근 산업 현장에서 많은 혼란과 노사 간 갈등이 우려됨에 따라 올해 근로감독 방향과 통상임금 이슈 등을 전달하고 회원사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 구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응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1강에서는 류관훈 광주고용청 노사상생지원과장이 ‘올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 추진 방향’을 주제로 사업장 근로감독 계획 방향과 주요 점검 사항을 알려준다. 2강은 이정우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가 ‘통상임금 대법원 판례 분석과 대응 전략’을 주제로 정기상여금, 성과급, 기타 제수당 등 보상 규정 정비, 통상임금 입법화 동향, 기업에 미치는 영향·대응 전략 등을 교육한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고용노동부가 상반기에 집중적인 사업장 근로감독을 시행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업장별로 근로감독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통상임금 확대 등 근로감독 기준과 실제 수검 사례, 관리 방안 등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참가 신청은 오는 12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회원사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주경총은 지난달 임금·단체협약 체결 대응 전략 설명회를 여는 등 현안과 관련한 지역 기업들의 대응을 돕고 있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
6일 광주경총에 따르면 오는 13일 광주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2층 중회의실에서 회원사와 비회원사 구분 없이 50명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강화된 근로감독과 통상임금 확대에 따른 기업 대응 교육을 진행한다.
1강에서는 류관훈 광주고용청 노사상생지원과장이 ‘올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 추진 방향’을 주제로 사업장 근로감독 계획 방향과 주요 점검 사항을 알려준다. 2강은 이정우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가 ‘통상임금 대법원 판례 분석과 대응 전략’을 주제로 정기상여금, 성과급, 기타 제수당 등 보상 규정 정비, 통상임금 입법화 동향, 기업에 미치는 영향·대응 전략 등을 교육한다.
교육 참가 신청은 오는 12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회원사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주경총은 지난달 임금·단체협약 체결 대응 전략 설명회를 여는 등 현안과 관련한 지역 기업들의 대응을 돕고 있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