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시간 광주, 전남 상가 돌며 현금 100여만원 훔친 20대 구속
![]() 광주서부경찰 전경. <광주경찰청 제공> |
심야 시간대 상가를 돌며 현금을 훔쳐 달아난 20대가 구속됐다.
광주서부경찰은 심야에 상가 등지에서 상습적으로 절도를 한 20대 A씨 야간건조물침입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부터 지난 15일까지 광주시 서구, 전남 지역의 음식점, PC방 등 9개 상가에서 1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음식점에서 심야 시간 업주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계산대에 있는 현금을 훔치거나, PC방 등지에서 자고 있는 다른 손님의 지갑을 뒤지는 등 방법으로 현금을 훔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일정한 직업과 거주지가 없으며, 경찰 조사에서 “생활고 때문에 힘들어서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동종전과가 있다는 점에서 A씨를 구속해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광주서부경찰은 심야에 상가 등지에서 상습적으로 절도를 한 20대 A씨 야간건조물침입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부터 지난 15일까지 광주시 서구, 전남 지역의 음식점, PC방 등 9개 상가에서 1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일정한 직업과 거주지가 없으며, 경찰 조사에서 “생활고 때문에 힘들어서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동종전과가 있다는 점에서 A씨를 구속해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