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주택가 골목길서 좌회전하다 사망사고 낸 40대 입건
2024년 10월 11일(금) 12:15
 광주서부경찰서 전경. <광주경찰청 제공> |
주택가 골목길서 좌회전을 하다 80대 여성을 차로 쳐 숨지게 한 40대 여성이 입건됐다.
광주서부경찰은 골목길에서 보행자를 차량으로 충격해 숨지게 한 40대 여성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9시 30분께 광주시 서구 쌍촌동 치평중학교 인근 골목길에서 80대 여성 B씨를 차로 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있다.
B씨는 사고 직후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음주·무면허 운전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이면도로 골목길에서 좌회전을 하다 B씨를 미처 보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광주서부경찰은 골목길에서 보행자를 차량으로 충격해 숨지게 한 40대 여성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9시 30분께 광주시 서구 쌍촌동 치평중학교 인근 골목길에서 80대 여성 B씨를 차로 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A씨가 이면도로 골목길에서 좌회전을 하다 B씨를 미처 보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