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서 90대 숨진 채 발견…온열질환 추정
순천에서 밭일을 하던 9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5일 순천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30분께 순천시 별량면의 한 밭에서 일을 하던 90대 여성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구조 당시 A씨는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실종 신고되기 1시간여 전 가족과 “밭일을 하고 있다”고 통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고령인 A씨가 무더운 날씨에 밭일을 하다 온열질환으로 쓰러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5일 순천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30분께 순천시 별량면의 한 밭에서 일을 하던 90대 여성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구조 당시 A씨는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실종 신고되기 1시간여 전 가족과 “밭일을 하고 있다”고 통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