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 개통 20년, 시민과 문화이벤트
26일 상무역서 대중교통 캠페인…타임캡슐 봉인 등 다양한 행사
광주교통공사가 오는 28일 도시철도 개통 20주년을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광주교통공사는 “오는 26일 상무역에서 노사 공동 대중교통 활성화 캠페인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본사 앞 광장에서는 국악, 성악 공연과 함께 공사 조익문 사장, 이창원 노동조합위원장 등 노사가 함께 타임캡슐을 봉인한다. 20년 전 개통 당시 썼던 전동차 열쇠, 현재 직원들의 명함, 미래의 후배들에게 전하는 손 편지 등을 타임캡슐에 담는다.
상무역에서는 아름다운가게,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과 함께 5점 이상 물품을 기증한 시민에게 봄꽃 화분을 제공하는 자원순환 이벤트, 공사 캐릭터 ‘씽아와 친구들’과 사진 촬영 행사도 진행된다.
문화전당역에서는 ‘사진으로 보는 광주 도시철도 20년’, 상무역에서는 청년 작가 그룹 초청 ‘2024 일상 그리다’ 특별전, 김대중컨벤션센터역에서는 청년 장애인 웹툰·일러스트 수상작 전시가 다음 달까지 이어진다.
조익문 광주교통공사 사장은 “개통 20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대중교통이 편한 도시 광주 구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광주교통공사는 “오는 26일 상무역에서 노사 공동 대중교통 활성화 캠페인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본사 앞 광장에서는 국악, 성악 공연과 함께 공사 조익문 사장, 이창원 노동조합위원장 등 노사가 함께 타임캡슐을 봉인한다. 20년 전 개통 당시 썼던 전동차 열쇠, 현재 직원들의 명함, 미래의 후배들에게 전하는 손 편지 등을 타임캡슐에 담는다.
문화전당역에서는 ‘사진으로 보는 광주 도시철도 20년’, 상무역에서는 청년 작가 그룹 초청 ‘2024 일상 그리다’ 특별전, 김대중컨벤션센터역에서는 청년 장애인 웹툰·일러스트 수상작 전시가 다음 달까지 이어진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