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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상의 “전라선 KTX 30분 단축해야” 성명 발표
2024년 04월 16일(화) 17:53
여수상공회의소 전경.<광주일보 자료사진>
여수상공회의소는 16일 “전라선 KTX 고속철도 소요시간을 30분 이상 단축하라”고 촉구하는 성명을 냈다.

이번 성명은 순천·광양상공회의소와 함께 발표했다.

상의는 성명서에서 “지난 3월 전남에서 열린 대통령 민생토론회에서 전라선(용산~여수) 고속철도 34분 단축에 대한 전남도 건의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고속철도 개선을 약속했다”며 “하지만 기획재정부에 제출된 사업계획에는 소요시간이 10분 단축된 것으로 확인돼 정부 정책에 실망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전라선은 지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를 앞두고 급하게 개통하면서 기존 선로를 개선하지 못해 서울에서 2시간이면 도착하는 경부·호남선과 달리 아직 3시간 넘게 소요되는 ‘무늬만 고속철도’라는 오명을 받고 있다”며 “남동부권 발전과 산업활동의 지원을 위해 전라선 KTX의 고속화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상의는 성명에서 전남동부권 ‘전라선 익산∼여수 구간 KTX 전용선’ 건설과 ‘익산~여수 구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 추진’ 등도 요구했다.

/여수=김창화 기자·동부취재본부장 ch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