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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을 안도걸 예비후보 압수수색
2024년 03월 19일(화) 10:07
경찰이 더불어민주당의 광주 동남을 안도걸 예비후보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에 나섰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9일 안 예비후보 캠프와 피고발인 자택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안 예비후보 캠프 관계자들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와 기부행위를 했다는 혐의로 고발장이 접수된데 따른 것이다.

고발장은 광주지검에 제출됐으나 검찰이 사건을 광주경찰청으로 이첩해 반부패수사대가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중이다.

고발장에는 ‘이병훈 의원(민주당 현역)이 의원평가에서 하위 20%로 평가됐다’는 허위 글을 안 예비후보 캠프 자원봉사자들이 지역 유권자와 권리당원 등이 포함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단체대화방에 올렸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또 안 예비후보 캠프 관계자들이 자원봉사와 선거운동원에게 금품 및 식사 비용을 제공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안 예비후보는 이에 대해 “금품 제공 의혹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한다”며 “이병훈 의원 측이 경선 결과에 승복하지 않고 검찰에 고발한 것으로 명예훼손·무고 고발할 것”이라고 혐의를 부인했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