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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설 연휴 112신고·교통사고 감소
중요범죄 신고 건수는 소폭 증가
2024년 02월 12일(월) 19:50
/클립아트코리아
올해 설 연휴 기간(9일~12일) 광주에서는절도, 성폭력 등 중요범죄 신고 건수가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전남 경찰청, 광주·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설은 연휴 기간 112신고 등 치안 수요가 지난해 설 연휴 대비 소폭으로 감소했고, 특별방범활동으로 큰 사건·사고 없이 평온한 치안상태를 유지했다고 12일 밝혔다.

광주에서는 올해 설 연휴 4일간 일평균 112 신고는 모두 120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6% 감소했다. 가정폭력 신고도 지난해보다 8.7% 줄어 39건이 접수됐다.

다만 중요범죄(절도, 성폭력 등) 신고는 지난해보다 10.5% 늘어난 하루 평균 39건으로 집계됐다.

전남에서 올해 설연휴 112신고는 지난해 설 명절 대비 일평균 26.2% 감소했고, 가정폭력ㆍ아동학대 신고는 지난해 대비 각각 일평균 27.3%, 48% 줄었다.

광주지역 설 연휴 교통사고는 하루 평균 6.3건 발생했다. 지난해 설 연휴와 비교해 45.2% 감소한 수치다.

교통사고 부상자도 하루 평균 7명이 발생해 지난해보다 61.1% 줄었다. 전남에서도 교통사고는 일 평균 54.9%, 교통사고 사망자는 50%, 부상자는 56.5% 감소했다.

한편 12일 낮 12시 기준으로 연휴기간 광주송정역과 광천터미널, 공항이나 자가용을 이용해 99만여 명의 귀성객이 광주를 방문했고, 96만 여명의 귀경객이 광주를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설 명절에는 지난해 추석 대비 60만여명이 감소한 195만여명이 광주를 오갔다.

또 설 연휴 나흘동안 15만여명의 성묘객이 시립묘지(망월묘지, 영락공원)를 찾았다. 특히 10일 설 당일과 다음날인 11일에 12만8000여명의 성묘객이 몰렸다.

이번 설 연휴에는 12일 낮 12시 기준 광주에서 ▲화재 25건 ▲교통사고 47건 ▲구조·구급 647건이 발생했으나 대부분 경미한 사고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