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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연내 준공…목포 ‘장애인 의료·복지시설’ 확충
중앙병원 인근서 장애아동 재활치료·성장 지원
목포시의료원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조성
장애인복지관 본관 개선·별관 신축 공사도
2024년 01월 24일(수) 12:30
올해 말 목포 중앙병원 인근에 건립되는 전남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조감도.<목포시 제공>
목포시가 올해 전남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를 개원하는 등 장애인 의료·복지시설을 확충한다.

24일 목포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목포시 인구 21만4156명 중 등록장애인은 1만3637명으로, 전체 시민 중 약 6.4%가 장애인 복지정책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목포시는 의료접근성 강화와 사회참여 지원 확대를 위해 총 109억원의 예산을 들여 전남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장애친화 건강검진 기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는 장애아동의 성장과 신체 발달에 최적화된 재활치료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72억원의 예산을 확보, 목포 중앙병원 인근에 올해 말까지 개원을 목표로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돼 1억1000만원 예산을 들여 목포시 의료원 건강검진센터를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으로 조성한다. 이곳에서는 장애인이 불편 없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시설·장비, 보조 인력을 갖췄다.

목포시민의 숙원인 장애인복지관 본관 개선 공사와 별관 증축도 올해 추진된다. 35억원 사업비를 들여 이용 편의와 안전성을 높일 방침이다.

지난해부터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하나로 발달장애인 의사소통 교육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장애인의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다양한 복지정책을 빈틈없이 추진해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도시, 더 나아가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도시 목포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장봉선 기자 jbs@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