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24일 전남도의회에서 지역 의대 신설 현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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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24일 전남도의회에서 지역 의대 신설 현장 간담회 개최
2023년 11월 23일(목) 14:16
전남지역 의대 신설의 필요성과 지역 공공의대 설치를 촉구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가 열린다.

정의당 전남도당은 오는 24일 오후 13시 30분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 강은미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지역 의대 신설 및 지역 공공의대’ 를 주제로 하는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남도와 국립목포·순천대 의대설립추진단이 전남지역 의대 신설과 관련된 현재 상황과 대응 방안을 설명하고 지역시민사회가 보는 의대 신설 방향(송영정 목포경실련 전 공동대표)에 대한 의견도 교환한다. 김미경(정의·비례) 전남도의회 의원은 통게로 바라보는 지역의료의 현실을 지적한다.

정의당은 “의료취약지인 전남의 의대 신설은 도민의 건강권 확보와 의료 불평등을 해소하는 최우선 과제”이라며 “정부는 지난 21일 의과대학 의대정원 수요조사를 발표했지만 의대 신설에 대한 지역 요구는 ‘수요를 봐가면서 계속 검토할 것’이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며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사회의 목소리와 대응 방향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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