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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장애인도 불편함 없이 지리산 풍경 즐겨요”
‘노고단 탐방 체험과정’ 운영…숙박·당일형 구성
2023년 10월 24일(화) 19:00
<국립공원공단 제공>
국립공원공단은 장애인도 불편함 없이 지리산 노고단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노고단 탐방 체험과정’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공단은 최근 지리산 노고단 대피소를 새롭게 개장하면서 몸이 불편해 탐방이 어려운 장애인 가족도 함께 숙박할 수 있도록 49.5㎡(15평) 규모의 장애인 전용 공간을 조성했다.

올해 11월 시범운영되는 ‘노고단 탐방 체험과정’은 숙박형(1박 2일)과 당일형으로 구성됐다. 숙박형은 11월 8일, 15일 총 2회에 걸쳐 운영된다. 회차별로 휠체어 장애인 1~2명과 가족을 포함한 4명이 참여할 수 있다. 당일형은 11월 10일, 11월 17일 운영되며 각각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장애인 및 가족은 국립공원 차량을 타고 성삼재 주차장에서 노고단 대피소로 이동해 노고단 생태 관찰 및 산책, 낙조 감상, 별자리 관찰, 일출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이달 29일까지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당일형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