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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지역과 함께 나눈다…금융 넘어 ‘멀티 플레이어’
공공자금 역외 유출 막고
지역민·기업의 ‘동맥’ 역할
일자리 창출·사회 환원 등
광주·전남 살리기 적극 행보
55년간 지역과 ‘동반 성장’
선한 영향력 펼치는 향토은행
2023년 09월 26일(화) 20:00
창사 55주년을 맞은 광주은행은 오랜 기간 지역 경제의 '페이스 메이커'를 자처하고 있다.

지난 1968년 수많은 지역민의 염원으로 세워진 광주은행은, 지역민은 물론 소상공인과 기업인들의 꿈과 희망을 지지하기 위해 다양한 부문에서 금융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역에서 형성된 공공자금이 역외로 유출되는 것을 막고, 지역 내 금융지원으로 선순환하는데 이용될 수 있도록 지역경제의 '동맥'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시중은행과 차별되는 점이자 향토은행으로서 광주은행이 가진 사명인 셈이다. 또 광주은행은 금융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인구 유출이 심각한 요즘, 광주·전남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환원 등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다.

광주은행은 이같은 노력으로 지역민의 성장, 기업의 발전 뿐만 아니라 모두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광주·전남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달려나가고 있다.

광주은행은 최근 창립 55주년을 맞아 고객과 임직원 가족 등 약 2300여명 초청해 ‘고객과 함께하는 홈런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민과 ‘동반성장’=광주은행은 지난 55년간 지역민이 자금이 필요할 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적시에 발빠른 금융지원을 실시해 왔다. 특히 지역경제 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 강화에 많은 힘을 보탰다.

또 지난 1월 취임한 제 14대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취임 직후 직접 발로 뛰며, 3개월 동안 광주·전남 및 수도권 소재 약 110여개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경제 현상황을 꼼꼼하게 살폈다. 이를 바탕으로 그는 은행 경영이나 정책에 적극 반영해 지역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이뤄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지난 6월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광주은행을 방문해 금융지원 방안을 논의함에 따라, 광주은행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신뢰경영을 선도하기 위해 5950억원 규모의 서민금융 종합지원, 63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중소기업 금융지원 등 총 1조 2250억원의 상생금융 계획을 발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을 약속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
◇“함께 나눈다” 지역사회 환원활동=광주은행은 금융지원 뿐만 아니라 매년 당기순이익의 10% 이상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저력을 보여주며 침체된 지역사회 곳곳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특히 광주은행은 ‘광주형 일자리사업’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의 지역경제 안착을 위해 260억원을 출자했다. 광주은행은 GGM 3대 주주에 이름을 올리며, 지역 대표은행으로서의 확고한 위상을 정립한 바 있다. 무엇보다 시중은행들이 참여의사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서 홀로 출자를 선언하며 이익을 우선시하기보다는 지역 일자리 창출에 공헌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또 (재)광주은행장학회를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올해까지 4600여명의 지역 장학생들에게 총 39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현재 71호점)’과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현재 8호)’의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또한 전체 채용인원의 80% 이상을 광주·전남 지역 출신으로 할당 선발하고, 대학생 홍보대사를 선발해 직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인재 채용에도 앞장서며 지역 청년들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광주은행은 지난 2018년 광주은행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광주·전남愛사랑카드’ 이용금액의 일부를 고객이 선택한 지역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오고 있으며, 지난 5년간 13억 9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최근에는 고병일 광주은행장이 ‘전남 사랑의열매 200호 나눔리더’로 가입하며, 지역 오피니언 리더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광주은행의 선한 영향력들이 지역사회에서 인정받음에 따라, 지난 2020년 대한적십자사 5억 클럽에 광주·전남 1호 가입에 이어, 작년에는 광주·전남 최초 대한적십자사 10억 기부클럽에 가입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나눔봉사의 아름다운 기업문화를 전파하는데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광주은행은 최근 창립 55주년을 맞아 고객과 임직원 가족 등 약 2300여명 초청해 ‘고객과 함께하는 홈런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광주은행 못 말리는 지역 사랑=광주은행의 지역 사랑은 곳곳에서 묻어난다. 우선 지역 문화·예술·스포츠 분야에서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지역경제와 문화예술의 상생발전을 유도해 온 광주은행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지원사업으로는 ‘광주화루 공모전’이 있다. 지난 2017년부터 국내 한국화 작가를 대상으로 펼쳐온 전국 최대 규모의 한국화 공모전으로, 예향의 도시라 일컬어지는 광주가 한국화의 진흥을 일으킬 수 있는 진원지가 되고, 예술에 대한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자 매년 지원을 멈추지 않고 있다.

한편 최근 개막한 아시안게임을과 관련해 우리 지역 스포츠 스타들의 선전을 바라보는 재미가 큰 요즘, 야구와 축구, 양궁 등 광주에 연고를 둔 스포츠단들의 상승세까지 더해, 광주은행의 스포츠 연계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9일 광주은행은 KIA타이거즈 후원사로서, 막바지 치열한 순위경쟁을 펼치고 있는 KIA타이거즈를 응원하기 위해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 LG트윈스의 야구 경기에 광주은행 고객 및 임직원 가족 약 2300여명을 초청해 ‘고객과 함께하는 홈런데이‘ 행사를 개최해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광주은행은 2022년 K리그2 우승 및 K리그1 승격 후 돌풍의 주인공이 된 광주FC의 메인스폰서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 30억원의 후원 계약을 체결햐 지원 중에 있다.

또 2022년 11월에는 최미선, 김민서, 박나윤, 안산(광주여대, 2024년 입단 예정)으로 창단한 ‘TenTen양궁단’도 광주은행의 지원에 힘입어 국내외 대회에서 연일 선전하고 있다.

지난 8월 열린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최미선 선수가 개인전 금메달,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해 우리 지역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지역재투자평가 3년 연속 ‘최우수’=광주은행이 지역경제에 기여한 공로는 최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서 발표한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자료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이는 지역 내 예금을 수취하는 금융회사가 지역경제 성장에 얼마나 기여하는지를 평가한 것인데, 최근 광주은행은 2021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거머쥐었다. 평가 항목 중 지역내 자금공급, 중소기업 지원, 서민대출 지원, 금융인프라 현황, 코로나19관련 금융지원 노력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지난 4월에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지방은행 부문 6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공신력 있는 브랜드 평가지표에서 광주은행이라는 브랜드가 소비자의 마음 속에 자리 잡고 있음을 인정받기도 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이러한 값진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던 건 지역과 지역민을 진정한 동반자로 인식하고, 지역의 발전을 늘 최우선으로 여겼던 광주은행의 노력 뿐만 아니라, 광주은행을 믿고 지금까지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님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지역 향토은행으로서 본연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과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