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허양선 고흥경찰서장 “지역 치안 책임자 소명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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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 허양선 고흥경찰서장 “지역 치안 책임자 소명 다할 것”
2023년 08월 03일(목) 16:40
허양선 고흥경찰서장
“지역 치안을 책임지는 믿음직한 고흥경찰이 되겠습니다.”

최근 제72대 고흥경찰서장으로 부임한 허양선(56) 총경은 충혼탑 참배한 후 업무를 시작하며 지역 치안 책임자로서 소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 서장은 “주민들이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본연의 임무에 더욱 매진하고 치안의 완결성과 책임성을 보다 높여 나가겠다”며 “기본에 충실하고 존중과 배려, 화합과 소통의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가자”라고 강조했다.

신임 허 서장은 광양 출신으로 1992년 일반 공채로 경찰에 임용됐으며 전남경찰청 교통조사계장, 여성청소년수사계장, 홍보계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2022년 총경으로 승진, 광주청 홍보 담당관을 역임한 후 고흥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고흥=주각중 기자 gjju@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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