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심는 건축인, 강원도 ‘뮤지엄 산’ 건축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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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심는건축인(상임대표 박홍근)이 건축 답사를 진행했다.
나무심는건축인 회원 52명은 지난 9일 강원도 원주 ‘뮤지엄 산’을 방문, 건축물과 공간들을 둘러봤다. <사진>
지난 2013년 개관한 뮤지엄 산은 노출 콘크리트 건축물의 대가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작품으로 공간과 예술, 자연이 조화를 이룬 건축물로 이름이 높다.
참가자들은 웰컴센터, 잔디광장, 노출콘크리트와 어우러진 워터가든, 파주석으로 둘러싸인 뮤지엄 본관, 신라 고분을 모티브로한 스톤 가든, 빛과 공간의 예술가인 제임스 터렐의 작품을 느낄 수 있는 특별전시장 등을 둘러봤다. 또 현재 열리고 있는 특별 전시인 안도 타다오의 작품전 ‘청춘’도 관람했다.
1999년 창립한 나무심는 건축인은 생활 속 지속 가능한 공간을 꿈꾸는 건축인들이 참여한 단체로 살아 숨 쉬는 터전을 만들기 위해 작지만 소중한 나무 한 그루를 심는 것으로부터 출발한다. 전문가, 행정,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나무심는 건축인은 ‘나무를 심는 마음이 세상을 바꾼다’는 슬로건 아래 환경을 치유하고 회복시키는, 사람 사는 인본주의 건축을 지향하고 있다.
나무심는 건축인 4기는 지난 2021년 광주시 남구 노대동 분적산에 배롱나무 50그루를 식수하며 출범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나무심는건축인 회원 52명은 지난 9일 강원도 원주 ‘뮤지엄 산’을 방문, 건축물과 공간들을 둘러봤다. <사진>
지난 2013년 개관한 뮤지엄 산은 노출 콘크리트 건축물의 대가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작품으로 공간과 예술, 자연이 조화를 이룬 건축물로 이름이 높다.
1999년 창립한 나무심는 건축인은 생활 속 지속 가능한 공간을 꿈꾸는 건축인들이 참여한 단체로 살아 숨 쉬는 터전을 만들기 위해 작지만 소중한 나무 한 그루를 심는 것으로부터 출발한다. 전문가, 행정,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나무심는 건축인은 ‘나무를 심는 마음이 세상을 바꾼다’는 슬로건 아래 환경을 치유하고 회복시키는, 사람 사는 인본주의 건축을 지향하고 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