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전남도 정부 합동평가 우수 기관
광주는 2년 전남은 3년 연속
광주시와 전남도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정부 합동평가’ 결과 각각 2년 연속,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정부 합동평가는 행안부 등 중앙행정기관이 공동으로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및 국가 주요시책 추진 성과 등을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다.
평가는 목표달성도를 평가하는 정량지표 82개와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정성지표 22개 등 총 104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광주시는 정량평가에서 6대 국정목표 관련 총 77개 지표 중 공공임대주택 공급, 중앙부처 건의 규제 발굴 및 개선 실적 등 71개 지표의 목표치를 달성해 달성률 92.2%로, 울산광역시(92.3%)에 이어 특·광역시 중 2위에 선정됐다.
전남도는 82개 정량지표 중 79개 지표의 목표를 달성해 96.2%의 높은 실적을 보였다. 정성평가에선 공공저작물 개방 및 활용 지원,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 목재 이용 우수사례, 문화가 있는 날 정책 추진 등 4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전남도는 전국 도(道)부 정량평가 2위, 정성평가 3위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정량·정성평가 모두 3위 안에 들었다.
도는 2021년 평가에서 정성평가 우수기관(2위)에 선정됐고 2022년 정량평가 우수기관(1위)에 선정됐다. 정량과 정성평가 모두 3위 안에 이름을 올린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정부 합동평가는 행안부 등 중앙행정기관이 공동으로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및 국가 주요시책 추진 성과 등을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다.
광주시는 정량평가에서 6대 국정목표 관련 총 77개 지표 중 공공임대주택 공급, 중앙부처 건의 규제 발굴 및 개선 실적 등 71개 지표의 목표치를 달성해 달성률 92.2%로, 울산광역시(92.3%)에 이어 특·광역시 중 2위에 선정됐다.
전남도는 82개 정량지표 중 79개 지표의 목표를 달성해 96.2%의 높은 실적을 보였다. 정성평가에선 공공저작물 개방 및 활용 지원,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 목재 이용 우수사례, 문화가 있는 날 정책 추진 등 4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전남도는 전국 도(道)부 정량평가 2위, 정성평가 3위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정량·정성평가 모두 3위 안에 들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