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독서로 ‘공부하는 학교’ 꽃 피운다
독서인문학교 전담팀 신설 종합포털 구축
초·중·고 학교급별 ‘전남독서인문학교’ 운영
문화교류 경험 국외체험 프로그램 실시
수업 전 30분 간 ‘책으로 여는 아침’
학생·학부모·교원 대상 ‘나도 작가’ 프로젝트
지역민 대상 서평 공모전·인문학 특강
초·중·고 학교급별 ‘전남독서인문학교’ 운영
문화교류 경험 국외체험 프로그램 실시
수업 전 30분 간 ‘책으로 여는 아침’
학생·학부모·교원 대상 ‘나도 작가’ 프로젝트
지역민 대상 서평 공모전·인문학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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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이 ‘공부하는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독서인문학교 전담팀을 신설하고 종합포털 구축에 나서는 등 언제어디서나 책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전남도교육청은 ‘책 읽는 전남교육’을 전남 미래교육 방향으로 정하고 4차 산업혁명 대비 통합적 독서활동으로 창의융합 교육을 시행하고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리터러시 교육과 학생 다중문해력(multiliteracy) 독서·인문·글쓰기, 미디어·AI 교육 등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 함양 교육 기반 구축,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가정-지역사회 연계 방안 마련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도 교육청은 우선 학교급별 책 읽는 문화를 만들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인문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의 문해력과 인문학적 소양을 제고할 방침이다.
초·중·고 학교급별로 독서 기반 실천적 탐구활동을 할 수 있는 독서토론 융합프로그램인 ‘전남독서인문학교’를 운영한다.
초등학교는 ‘인물’, 중학교는 ‘세계’, 고등학교는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문화교류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국외체험 프로그램도 실시할 계획이다.
독서인문교육 지원체제를 구축해 사업 추진의 동력도 확보했다. 본청 내에 독서인문교육 전담팀을 신설했으며, 권역별 거점도서관에도 학교도서관 지원조직을 설치해 학교 현장의 독서교육을 뒷받침한다.
온라인을 통한 독서의 저변 확대를 위해 독서인문교육 종합포털인 ‘아이랑 책이랑’(가칭)도 구축해 하반기에는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현장의 책 읽는 분위기를 제고하고자 학생들이 수업 전 교실에서 교사·학부모와 함께 30분 간 독서를 하는 ‘책으로 여는 아침’을 운영하다. 일찍 출근·등교하는 교직원과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도서 등을 배치할 예정이다.
학생과 교사의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책 읽는 학교, 책으로 대화하는 가정, 권역별 학교도서관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또 독서인문교육주간 운영해 책 읽는 방법과 독후감 쓰기 등을 시행하고 학교도서관 활용 수업 확대, 한 학기 한 권 읽기 활성화를 추진한다.
학생과 학부모, 교원들을 대상으로 ‘나도 작가’ 프로젝트를 통해 책 출간도 지원할 예정이다.
독서의 동기를 부여하고 깊게 읽기 경험을 제공하는 작가와 만남 기회를 주어 학생 저자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지속적 글쓰기 의욕을 증진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다. 저자 초청 특강과 온·오프라인 대화를 추진하고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책 출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본청과 지역 도서관, 지역도서관과 일선학교 도서관과의 협력체계도 강화한다. 도 교육청은 이미 본청에 독서인문교육팀을 신설해 지역 도서관을 지원하고 권역별 거점도서관에 독서문화부를 설치해 기반을 구축했다.
학교도서관지원센터-학교도서관-전남도교육청도서관 등 권역별 독서인프라 네트워크 구축해 독서인문교육 포럼 개최와 공동프로그램 기획하는 한편, 22개 시·군별 독서인문교육 협력해 창의·융합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학교-가정-지역사회를 잇는 독서교육 활성화로 책 읽는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지역민을 대상으로한 서평 공모전과 인문학 특강을 운영하고 전남학부모연합회가 주간하는 독서 캠페인과 독서인문교육 학부모 연수, 책 읽는 가정 만들기 캠페인, 온 가족 리딩데이 운영, 우리 가족 독서 이력 프로그램 등 학교·가정 연계 독서인문기행 프로그램도 이어간다.
특히 목포·나주·여수 3개지역을 순회하며 열렸던 ‘전남독서문화한마당’을 전 시·군도서관으로 확대해 하반기에 개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전남독서문화한마당 실무 협의회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독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책과 관련된 토론·인문 교육·글쓰기를 중심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22개시·군 도서관에서 독서문화한마당 행사가 열리면 접근성의 제약으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지 못했던 한계가 극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십만독자 팟빵’ ‘한 학기 한권 읽기’ 등을 통해 ‘책 읽는 전남교육’을 완성할 방침이다.
박준 전남도교육청 미래교육과장은 “생각의 힘을 키우는 것이 독서고 인문학적 소양력이라할 수 있는 데 이를 바탕으로 학력을 학력을 향상시킨다는 전남 교육의 기본 모토”라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인문 교육을 실현해 학생들의 학습 문해력과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
전남도교육청은 ‘책 읽는 전남교육’을 전남 미래교육 방향으로 정하고 4차 산업혁명 대비 통합적 독서활동으로 창의융합 교육을 시행하고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리터러시 교육과 학생 다중문해력(multiliteracy) 독서·인문·글쓰기, 미디어·AI 교육 등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 함양 교육 기반 구축,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가정-지역사회 연계 방안 마련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초·중·고 학교급별로 독서 기반 실천적 탐구활동을 할 수 있는 독서토론 융합프로그램인 ‘전남독서인문학교’를 운영한다.
독서인문교육 지원체제를 구축해 사업 추진의 동력도 확보했다. 본청 내에 독서인문교육 전담팀을 신설했으며, 권역별 거점도서관에도 학교도서관 지원조직을 설치해 학교 현장의 독서교육을 뒷받침한다.
온라인을 통한 독서의 저변 확대를 위해 독서인문교육 종합포털인 ‘아이랑 책이랑’(가칭)도 구축해 하반기에는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현장의 책 읽는 분위기를 제고하고자 학생들이 수업 전 교실에서 교사·학부모와 함께 30분 간 독서를 하는 ‘책으로 여는 아침’을 운영하다. 일찍 출근·등교하는 교직원과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도서 등을 배치할 예정이다.
학생과 교사의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책 읽는 학교, 책으로 대화하는 가정, 권역별 학교도서관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또 독서인문교육주간 운영해 책 읽는 방법과 독후감 쓰기 등을 시행하고 학교도서관 활용 수업 확대, 한 학기 한 권 읽기 활성화를 추진한다.
학생과 학부모, 교원들을 대상으로 ‘나도 작가’ 프로젝트를 통해 책 출간도 지원할 예정이다.
독서의 동기를 부여하고 깊게 읽기 경험을 제공하는 작가와 만남 기회를 주어 학생 저자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지속적 글쓰기 의욕을 증진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다. 저자 초청 특강과 온·오프라인 대화를 추진하고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책 출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본청과 지역 도서관, 지역도서관과 일선학교 도서관과의 협력체계도 강화한다. 도 교육청은 이미 본청에 독서인문교육팀을 신설해 지역 도서관을 지원하고 권역별 거점도서관에 독서문화부를 설치해 기반을 구축했다.
학교도서관지원센터-학교도서관-전남도교육청도서관 등 권역별 독서인프라 네트워크 구축해 독서인문교육 포럼 개최와 공동프로그램 기획하는 한편, 22개 시·군별 독서인문교육 협력해 창의·융합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학교-가정-지역사회를 잇는 독서교육 활성화로 책 읽는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지역민을 대상으로한 서평 공모전과 인문학 특강을 운영하고 전남학부모연합회가 주간하는 독서 캠페인과 독서인문교육 학부모 연수, 책 읽는 가정 만들기 캠페인, 온 가족 리딩데이 운영, 우리 가족 독서 이력 프로그램 등 학교·가정 연계 독서인문기행 프로그램도 이어간다.
특히 목포·나주·여수 3개지역을 순회하며 열렸던 ‘전남독서문화한마당’을 전 시·군도서관으로 확대해 하반기에 개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전남독서문화한마당 실무 협의회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독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책과 관련된 토론·인문 교육·글쓰기를 중심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22개시·군 도서관에서 독서문화한마당 행사가 열리면 접근성의 제약으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지 못했던 한계가 극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십만독자 팟빵’ ‘한 학기 한권 읽기’ 등을 통해 ‘책 읽는 전남교육’을 완성할 방침이다.
박준 전남도교육청 미래교육과장은 “생각의 힘을 키우는 것이 독서고 인문학적 소양력이라할 수 있는 데 이를 바탕으로 학력을 학력을 향상시킨다는 전남 교육의 기본 모토”라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인문 교육을 실현해 학생들의 학습 문해력과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