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구성진 우리 가락…‘토요상설 락’ 공연
5월27일까지 12회 무대
![]() 보성군 회천면 영천리 ‘판소리성지’에서 오는 5월27일까지 매주 토요일 ‘토요상설 락’ 공연이 열린다. 지난해 공연 모습.<보성군 제공> |
보성군이 이달부터 오는 5월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우리 소리를 즐길 수 있는 ‘토요상설 락(樂)’ 공연을 연다.
무대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보성판소리성지 전수교육관 2층에 마련된다.
모두 12차례에 걸쳐 열리는 공연에서는 창극과 퓨전 국악, 판소리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달 창단한 보성군립국악단이 직접 무대를 꾸미고, 타악그룹 얼쑤, 사단법인 구례향제줄풍류보존회, 호남연희예술단 등도 만날 수 있다.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놀이도 마련됐다.
보성군 회천면 영천리 ‘판소리성지’에는 판소리 전수교육관, 비조 박유전 선생 기념비, 판소리 전시관, 판소리 다섯마당, 야외마당, 정응민 생가, 탐방로 등이 있다. 인근에는 유명 관광지인 보성 차밭과 율포솔밭해변 등이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 공연을 즐길 시간이 부족한 지역주민 또는 관광객에게 매주 토요일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아름다운 보성의 풍경과 함께 보성소리의 우수성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성=김용백 기자 kyb@kwangju.co.kr
무대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보성판소리성지 전수교육관 2층에 마련된다.
모두 12차례에 걸쳐 열리는 공연에서는 창극과 퓨전 국악, 판소리 등이 무대에 오른다.
![]() <보성군 제공> |
보성군 회천면 영천리 ‘판소리성지’에는 판소리 전수교육관, 비조 박유전 선생 기념비, 판소리 전시관, 판소리 다섯마당, 야외마당, 정응민 생가, 탐방로 등이 있다. 인근에는 유명 관광지인 보성 차밭과 율포솔밭해변 등이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 공연을 즐길 시간이 부족한 지역주민 또는 관광객에게 매주 토요일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아름다운 보성의 풍경과 함께 보성소리의 우수성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