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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음악회 ‘오월의 노래’ 참여 뮤지션 공모
2023년 03월 20일(월) 19:25
‘임을 위한 행진곡’으로 대표되는 다양한 광주 오월의 노래는 한국 민주주의 항쟁사, 대중음악사에서 떼어낼 수 없는 하나의 장르적인 흐름이 됐다.

1980년 5월 항쟁의 현장인 5·18민주광장에서는 해마다 오월 한달 동안 음악회가 열린다.

5·18 민중항쟁 정신계승을 위한 상설음악회 ‘오월의 노래’에 참여할 뮤지션을 선발하는 공모가 개최된다.

5·18민중항쟁 이후 전국각지의 많은 음악가들은 5·18진상규명을 위해 당시 카톨릭센터(현 5·18기록관), 금남로 일대에서 거리음악회를 열었다. ‘오월의 노래’는 이들의 노래운동 정신을 기리기 위한 음악회다.

올해 공연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5·18민주광장 상설무대에서 진행되며 음악 장르나 퍼포먼스에 제한은 없다. 또 전체 50여팀의 공연팀 중 18팀이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다.

공연주제는 편견, 폭력, 차별, 부조리에 맞서는 시대정신, 우리 삶의 진솔한 이야기 등이며, 참가자는 ‘오월의 노래’, ‘한국민중가요’, ‘자유곡’ 중 선택, 공연주제에 맞게 편곡해야 한다. 참가방법은 참가곡 선정 후, 음원 또는 실연영상을 제작해 온라인 폼(https://forms.gle/NGKxoPiXfA9oaCCJ7)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9일까지며 결과는 14일 발표된다. 문의 062-682-0518.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