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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박유자 작업실서 만나는 전시회
22일까지 ‘일상 소품 기념전’
2023년 03월 19일(일) 21:10
전시회가 열리는 박유자 작가의 작업실.
‘작업실 전시회’

화가의 작업실은 미술애호가들이 한 번쯤 방문해보고 싶은 공간이다. 작품이 탄생하는 장소가 갖는 특별함과 작가의 작업 흔적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정식 갤러리에서 작품을 감상해도 좋지만, 작업실에서 만나는 그림은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서양화가 박유자 작가가 작업실로 미술 애호가들을 초대한다. 그림 감상과 함께 작가와 대화 등을 나누며 그의 일상을 공유하는 기획이다.

박 작가는 오는 22일까지 ‘박유자 예술공간-일상 소품 기념전’을 우산중학교 후문 인근 작업실(오치동 1022-3)에서 개최한다.

작업실에서는 그가 오랫동안 작업해온 해바라기 연작과 커다란 은행나무가 화면에 등장하는 ‘자연속으로’ 시리즈 등을 만날 수 있다. 해바라기의 꽃말은 일편단심, 사랑, 희망으로 작가 자신이 그림을 그리며 언제나 마음의 위로를 얻는 소재다.

조선대 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박 작가는 지금까지 20여회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다양한 그룹전과 아트페어에 작품을 출품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작업실을 방문할 수 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