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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가든스테이’ 예약 봇물
4월 평일·주말 객실 절반 완판
15일부터 5~6월 예약 개시
2023년 03월 13일(월) 19:00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가든 스테이’ 전경.
“순천만국가정원을 하루 통째로 빌려드립니다.”

2023순천만국가정원에서 특별히 마련된 가든스테이가 예약을 시작하자마자 4월 주말과 평일 객실 절반이 완판되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재단법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가든스테이 순천, 쉴랑게’(가든스테이) 예약 서비스가 시작된 10일 오후 6시 기준 4월 주말 숙박 전실이 매진됐으며, 전체 예약률이 50%를 넘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주말 예약이 매진이 된 만큼 매월 1일에 3개월분의 예약 신청을 받겠다는 당초 계획을 앞당겨 5~6월에 대한 숙박 예약을 15일부터 선 오픈할 계획이다.

가든스테이는 2023정원박람회의 주요 콘텐츠 중 하나로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에서 낭만 가득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관람·체험·숙박·가드닝이 결합된 최상의 웰니스 프로그램이다.

총 35개의 캐빈형 숙박동에서 하루 100여 명이 머무를 수 있다.

숙박동은 전체가 삼나무로 지어져 은은한 향을 뿜어내고 벚꽃, 튤립, 양귀비, 청보리 등 봄꽃과 어우러져 정원에서의 특별한 하룻밤을 선사한다.

눈만 즐거운 게 아니다. 순천에서 나는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순천형 ‘K-FOOD DINNING’ 코스 메뉴로 와인 또는 지역 전통주를 반주로 즐길 수 있는 ‘순천만찬’이 준비되고, ‘순천만아침’은 순천의 탕요리로 만나는 아침 밥상이다.

만찬은 숙박 요금에 포함돼 있다.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야식도 준비돼 있다. 부담없이 순천여행은 가볍게 출발하면 된다.

가든스테이에는 2023정원박람회 2일간의 입장권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박람회 기간에는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또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가든스테이는 각종 방송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에 노출되자마자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졌다”면서 “박람회 개막 전부터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남은 기간 마무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김은종 기자 ej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