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인근 시·군 대형박람회 활용 관광 활성화 도모
관광시책 발굴·추진 보고회
홍보·서비스 56개 사업 추진
홍보·서비스 56개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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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인근 시·군 대형 박람회와 연계한 관광 활성화를 꾀한다.
광양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인근 도시 대형 박람회 연계 관광시책 발굴 및 추진 보고회를 열었다.
주순선 부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는 인근 도시의 박람회 특수 관광객 견인을 위한 다각적인 시책을 발굴했다.
시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4~10월), 하동 세계 차 엑스포(5월4일~6월3일) 등과 연계한 매력적인 관광시책을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시는 관광수용태세 대비 전담반(태스크포스)을 구성해 분과별 방안을 마련하고 순천시와 하동군과도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매달 실무회의를 개최해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등 인근 지자체 박람회 특수 관광객 흡수를 위한 노력을 할 방침이다.
보고회에서 논의된 시책은 홍보, 서비스 등 4개 분야 총 56개 사업이다.
거리 공연(버스킹)과 토요 장터, 도시경관 개선 등이 담겼다.
대표 음식인 광양 불고기와 광양 닭 숯불구이 등 맛집도 발굴하고 특화한다. 농·특산품 판매장을 운영하고 음식·숙박 할인, 교통 대책 등도 꾸준히 추진한다.
관광객 유인책으로는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명소 여행, 박람회 연계 광양시티투어, 목재문화체험장·치유의 숲 이용료 할인 등이 있다.
주 부시장은 “인근 시·군의 대형박람회는 다양한 내·외국인 관광객을 견인할 좋은 기회”라면서 “피부에 와 닿는 매력적이고 다각적인 연계 시책으로 박람회 방문객이 광양에 자연스럽게 흡수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
광양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인근 도시 대형 박람회 연계 관광시책 발굴 및 추진 보고회를 열었다.
주순선 부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는 인근 도시의 박람회 특수 관광객 견인을 위한 다각적인 시책을 발굴했다.
시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4~10월), 하동 세계 차 엑스포(5월4일~6월3일) 등과 연계한 매력적인 관광시책을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매달 실무회의를 개최해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등 인근 지자체 박람회 특수 관광객 흡수를 위한 노력을 할 방침이다.
보고회에서 논의된 시책은 홍보, 서비스 등 4개 분야 총 56개 사업이다.
거리 공연(버스킹)과 토요 장터, 도시경관 개선 등이 담겼다.
대표 음식인 광양 불고기와 광양 닭 숯불구이 등 맛집도 발굴하고 특화한다. 농·특산품 판매장을 운영하고 음식·숙박 할인, 교통 대책 등도 꾸준히 추진한다.
주 부시장은 “인근 시·군의 대형박람회는 다양한 내·외국인 관광객을 견인할 좋은 기회”라면서 “피부에 와 닿는 매력적이고 다각적인 연계 시책으로 박람회 방문객이 광양에 자연스럽게 흡수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